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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 기어

캠핑 시작 썰. feat. 캠핑기어 준비.

by 캠퍼홍군 2022. 10. 21.

 

 

 

때는 2018년 6월.

 

 

 

 

강릉 처갓집에 방문했을 때,

장인어른과 묻지마 팝업텐트를 펴고 캠프닉(캠핑 + 피크닉)을 했었드랬죠.

 

 

저가 팝업텐트에 웨버 우주선 그릴 하나, 부르스타, 옛날 콜맨 쿨러에 고기와 장어를 가득 넣고...

한참 굽고 먹고 마시는데 딸내미가 한마디 합니다. '아빠 행복해~'

네 살짜리가 행복하답니다.

 

백사장에 텐트 치고 놀고먹으니 행복하답니다.

 

그래서 몇 주간의 캠핑기어 공부와 검색으로 첫 캠피기어를 구매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_ 자칼 홈페이지.

텐트 _ 자칼 이지돔 Easy Dome.

귀차니즘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팝업 텐트로 좁혀졌어요.

2018년 신상이라 후기도 없고 고민하다

이너텐트도 있고 기본 방수도 되고 돔 스타일에 끌려 그냥 선택.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_ 자칼 홈페이지.

타프 _ 자칼 선라이즈.

진짜 타프의 종류, 가격, 크기, 설치방법 고려해야 할 상황이 너무도 많아 그냥 깔맞춤으로 선택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_ salvan 홈페이지.

테이블, 체어 _  SALVAN 알루미늄 롤 테이블, 올블랙 롱 컴포트 체어.

우연히 들어간 캠핑 카페에서 공구 진행하는 것을 우연히 주문.

블랙 좋아요~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_ 초캠몰.

화로대 _ 스노우아울 오토캠핑 화로대 450*450.

초캠몰로 흘러 들어갔더니 있길래 무심코 장바구니행.

고기는 무조건 구워 먹을 거니까요..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_ 초캠몰.

쿨러 _ 캠핑퍼스트X아베나키 블랙 유니언잭 스틸쿨러51L.

역시 초캠몰에서 이뻐서 선택.

쿨러야 꼭 캠핑 안 가도 필요하다며 스스로 위안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현재 장비들은 업그레이드되고 기변이 많았지만, 이때가 제일 재미있었던 느낌입니다.